전체보기21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이론에 관한 1편 1. 프로이트 생애 프로이트는 1856년 모라비아주 프라이베르크(지금의 체코 프로시보르)에서 출생하였다. 4세기에 가족들과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주하여 1938년까지 비엔나에 거주하였고, 비엔나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뒤 많은 임상관찰을 기반으로 인간의 마음에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이론으로 정립하였다. 정신분석을 창안하였으며, 히스테리의 주된 원인이 성욕이라고 주장하였으며 정신분석학 이론의 기초를 닦았다. 1902년 비엔나 정신분석학회를 창립하고 융, 아들러, 오토랭크와 같은 많은 정신분석 학자들을 배출하였다. 1886년 유태인인 마르타 베르나이스와 결혼하여 세 딸과 두 아들을 두었는데, 안나 프로이트는 뒤에 유명한 아동 정신분석학자가 되었다. 독일에서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당이.. 2022. 9. 28. 마음 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총정리! 1. 감정의 척도화 불안, 우울, 수치심 등의 부정적 감정이 피어오를 때는 이를 척도화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막연히 '너무 불안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불안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숫자로 표현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점 만점에 몇 점이나 되는 불안인지 혹은 수치심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숫자로 표시하는 것은 하나의 감정 안에 얼마나 다양한 차원이 있는지 알게 해 주기 때문에 감정에 압도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자기가 측정한 지점에서 1~2점이 낮아지거나 높아진다면 지금의 나와 어떻게 달라질지 예상해 보고 이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감정을 척도화하는 방법은 여러 감정에 다 적용해 볼 수 있습.. 2022. 9. 28. 끈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론에 관하여 1. 학습된 근면성 이론 끈기는 행동주의적 입장을 지닌 학습 이론가들에 의해서 연구되었다. 이러한 학습 이론의 바탕 위에서 근면성을 설명하는 대표적 이론은 아이젠버거가 제안한 '학습된 근면성 이론'이다. 그는 근면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노고'라는 개념에 주목하였다. 노고는 어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투여하는 신체적 또는 심리적 활동에 대한 주관적 경험을 뜻한다. 신체적 노고는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장애물을 만나거나 근육이 피로해질 경우 신체적 움직임에 수반되는 주관적 경험을 의미하고, 인지적 노고는 어떤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 정신활동을 집중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대부분의 경우, 노고는 힘들고 고통스럽게 체험되기 때문에 혐오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과제를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은 이러한 .. 2022. 9. 28.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 이론! 1. 개입 원리 (1) 외상을 비롯한 모든 심리적 문제에 대한 개입에 있어 그 기본은 관계 그리고 관계에 대한 신뢰이다. 외상을 겪은 사람의 어려움을 완화해 주고 그 안에서 성장을 경험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양자 간의 긍정적 관계가 돈독해야 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특히 상담자는 외상을 겪은 내담자가 결국엔 충격에서 벗어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게 될 것이라고 믿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내담자는 상담자가 순수한 의도와 선한 의지를 갖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2) 의도적 반추 앞에서 외상 후 성장을 이뤄 내기 위해서는 의도적 반추를 늘려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었다. 외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외상과 관련된 이야기를 자발적으로.. 2022. 9. 27. 이전 1 2 3 4 5 6 다음